돌이킬 수 없어서 이렇게 후회하고n잊을 수가 없어서 평생을 가져가요nn미약했던 나의 용기를n초라했던 나의 한심함을 이제 용서해요nn일초가 일분처럼 또 하루가 일년처럼n길게만 느껴지네요n잊혀질 것 같았던 너의 기억은 시간이n갈수록 선명해져서 이젠 손에 잡힐 듯 해요nn옅어질 리 없겠죠 짙고 짙은 그리움n잊을수가 없어서 평생을 가져가요nn나약했던 나의 용기를 미숙했던 나의 모든 걸n이젠 용서해요nn체념은 미련 앞에 미련은 또 눈물앞에n그렇게 무릎 꿇네요